이명(귀울림)
Q. 이명은 왜 생기나요? 스트레스나 이어폰 때문인가요?
A.
이명은 귀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스트레스·과로로 인한 자율신경 불균형, 소음과 노화로 지친 청각 세포, 고혈압이나 목·턱관절 문제처럼 여러 원인이 겹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세 답변
이명(耳鳴)은 바깥에서 나는 소리가 없는데도 나에게만 소리가 들리는 증상입니다. 원인을 하나로 딱 잘라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대개 귀의 문제와 몸 전체의 상태가 함께 얽혀 있습니다.
| 원인 | 어떻게 생기나요 | 흔한 계기 |
|---|---|---|
| 자율신경 불균형 |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긴장하면 혈관이 수축합니다. 귀로 가는 혈관은 아주 가늘어 이 변화에 더 민감합니다. | 만성 피로, 심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
| 청각 세포의 피로·손상 | 소리 진동을 신호로 바꾸는 유모세포가 지치거나 손상됩니다. | 잦은 이어폰 사용, 직업적 소음, 노화 |
| 혈관·신경·구조 문제 | 청신경 주변의 압박이나 혈류 이상, 목뼈·턱관절의 틀어짐과 목·어깨 근육 긴장이 영향을 줍니다. | 고혈압, 목디스크·거북목, 턱관절 장애 |
그 밖에 중이염 같은 귀의 염증, 술·카페인 과다, 불면도 이명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뇌가 이명을 '위험 신호'로 받아들이면 불안해지고 소리를 더 크게 느끼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다른 일에 집중할 때는 덜 들리다가 조용한 밤에 커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신장의 기운이 약해지거나(신허), 스트레스로 생긴 열이 위로 치솟는 경우(간화) 등으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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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