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목·허리 통증(편타손상)
Q. 편타손상(채찍질 손상)이 무슨 뜻인가요?
A.
차가 부딪히는 순간 몸은 안전벨트에 고정되어 있는데 목만 채찍처럼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꺾이면서, 목 주변 근육과 인대가 다치는 것을 편타손상(whiplash injury)이라고 합니다.
📝 상세 답변
편타(鞭打)는 '채찍질'이라는 뜻입니다. 교통사고 순간 몸통은 안전벨트와 의자에 받쳐져 있지만,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짧은 순간에 목이 뒤로 크게 젖혀졌다가 반동으로 앞으로 꺾이는 움직임이 생기고, 이 모양이 채찍을 휘두를 때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 뒤에서 받히는 추돌에서 특히 많이 생깁니다.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충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 목이 뒤로 젖혀질 때 목 앞쪽의 흉쇄유돌근, 뒤쪽의 승모근·견갑거근과 깊은 근육들이 먼저 충격을 받아냅니다. 견딜 수 있는 힘을 넘으면 근육·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남습니다.
- 허리도 같은 방식으로 충격을 받지만, 의자에 받쳐져 있고 근육이 두꺼워 목보다 충격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입니다.
편타손상은 목 통증뿐 아니라 어깨 뭉침, 날개뼈 안쪽 뻐근함, 두통이나 어지럼증, 팔 저림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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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