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몇 달, 몇 년 지난 안면마비 후유증도 좋아질 수 있나요?
발병 후 6개월에서 1년까지는 신경 회복을 기대하며 집중 치료하는 기간으로 봅니다. 6개월이 지나면 회복 속도가 더뎌지고 오래된 후유증은 완전히 돌아가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치료와 관리를 멈추면 근육이 더 굳을 수 있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세 답변
신경 손상으로 생긴 증상은 근육이나 인대보다 회복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후유증이 생기면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를 집중 치료 기간으로 잡습니다.
- 3~6개월 — 아직 신경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최근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면 오히려 치료를 더 집중할 때입니다.
- 6개월~1년 — 회복 속도는 더뎌지지만 변화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1년 이상 — 원래대로 완전히 돌아가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근육 구축과 연합운동이 심해질 수 있어, 악화를 막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관리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침 치료를 기본으로, 상태에 따라 봉약침, 뜸, 목·두개골 균형을 살피는 추나요법, 근육을 풀고 순환을 돕는 한약 등을 고려합니다. 집에서는 온찜질과 마사지, 안면운동을 생활화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신경 상태를 객관적으로 알고 싶다면 신경과 등에서 근전도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좌우가 완벽히 같아지는 것보다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는 부분에 목표를 두고 꾸준히 관리하시길 권합니다.
의료진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