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한의원] 한의원에서 달이는 쌍화탕·쌍패탕 한약! 환절기 기침가래와 몸살감기 예방 가이드
이 글의 요약
환절기 몸살감기와 육체 피로에 쓰이는 쌍화탕·쌍패탕이 동의보감에서 어떤 처방인지 설명합니다. 편의점 쌍화 음료·약국 쌍화탕과의 차이, 한의원에서 달이는 구성과 가을 패키지, 이런 분께 권하는 경우를 정리했습니다.
목차 (8)
[상암동 한의원] 한의원에서 달이는 쌍화탕·쌍패탕!
환절기 기침가래와 몸살감기 예방 가이드
안녕하세요.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심을 다해 진료하는 상암동 경희DMC한의원 곽원장입니다.
추석과 10월 초 연휴를 지나고 나니
오늘 아침부터 아침, 저녁 공기가 완연히 차가워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가을 비가 온 직후 기온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 이맘때가 되면
진료실 풍경이 사뭇 달라집니다.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쑤셔요"
"으슬으슬 춥고 기침가래가 떨어지지 않아요"
"감기 걸린 이후에 몸이 제 컨디션이 아니예요. "
라며 몸살감기와 호흡기질환, 피로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납니다.
실제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는 관절과 근육이 쉽게 굳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호흡기 증상과 근골격계 통증이 여름철보다 훨씬 크게 증가합니다.
이럴 때 우리 몸의 소진된 기혈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가장 대표적인 가을 초겨울 보약,
바로 쌍화탕(雙和湯), 그리고 쌍패탕(雙敗湯)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쌍화탕, 왜 겨울철 몸살감기와 육체 피로에 좋을까요?
많은 분들께서 쌍화탕을 '감기 걸렸을 때 마시는 드링크 음료'
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쌍화탕은 그보다 훨씬 광범위한 효능을 가진 처방으로서
동의보감(東醫寶鑑) 허로문(虛勞門)을 살펴보면 쌍화탕의 진짜 본질이 나옵니다.
"쌍화탕은 정신과 육체가 모두 피로하고,
기(氣)와 혈(血)이 다 상하였거나,
큰 병을 앓은 뒤 허로로 기운이 없고 땀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 허로문(虛勞門)
즉, 쌍화탕은 기(氣)를 보하는 황기건중탕과 혈(血)을 보하는 사물탕이 합쳐진 처방으로,
과로와 스트레스로 바닥난 체력을 끌어올리는 육체 피로 회복에 쓰이는 대표 처방입니다.
특히 핵심 약재인 백작약의 페오니플로린(Paeoniflorin)과
감초의 글리시리진(Glycyrrhizin) 성분이 상호작용하여
굳어버린 근육 경련을 풀고 몸살 통증을 가라앉혀 줍니다.
환절기 찬 바람에 으슬으슬 오한이 들 때,
야근과 육아로 몸이 천근만근 무거울 때,
혹은 러닝이나 헬스, 크로스핏 등 격렬한 운동 후 근육통이 심할 때
감기 예방과 활력 충전에 도움이 되는 이유입니다.
(제 경우도 주 2~3회 크로스핏을 한 이후에 한의원에서 달여놓은 쌍화탕을 한포 달여 먹으면
다음날 아침에 심한 근육통이 없고 몸이 훨씬 가벼움을 느낍니다.)

한의원 쌍화탕은 쌍화탕 드링크, 약국 쌍화탕과 무엇이 다를까요?
"한의원에서 달이는 쌍화탕하고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쌍화탕이 똑같은 건가요?
라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자주 계셔서 질문에 대한 해답을 드리려고 합니다.
1. 편의점 쌍화 음료
상품명 뒤에 '탕' 자가 붙지 않고 보통 '원'이나 '차'로 끝납니다.
법적으로 의약품이 아닌 일반 혼합음료이며,
약효가 있는 쌍화탕 약재는 소량이며,
나머지는 액상과당과 향료가 주를 이룹니다.

2. 일반 기성제품 쌍화탕 vs 상암동 한의원 쌍화탕
가장 큰 차이는 '약재의 유효 함량'에 있습니다.
상암동 경희DMC한의원에서 처방해 드리는 쌍화탕, 쌍패탕은
정품 의약품용 약재를 충분히 넣었습니다.
거기에 (몸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는 염려를 예방하기 위해
불환금정기산을 함께 가미하여
쌍금탕(쌍화탕 + 불환금정기산)의 구성과 유사하게 처방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약재의 구성이 더 풍부합니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성분을 대폭 강화할 뿐 아니라
소화가 더부룩하거나 장이 편하지 않을 때 위장을 진정시켜,
깊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날 땐? '쌍패탕(雙敗湯)'
몸살 기운뿐만 아니라
목의 칼칼함이나 기침가래가 유독 심한 분들을 위해
이번 환절기에는 쌍패탕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쌍패탕은 조금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쌍화탕 베이스에
쑤시는 곳을 풀고 가슴 위쪽의 답답함을 열어 감기 독소를 발산시키는 감기약인
'인삼패독산'을 합방한 처방입니다.
쌍화탕(雙和湯) : 으슬으슬한 몸살 기운, 심한 육체 피로, 기력 보충이 시급할 때
쌍패탕(雙敗湯) : 감기 중간 떨어지지 않는 기침, 가래, 답답한 기관지 케어가 함께 필요할 때
원장인 제가 감기 기운이 있으면 정상적인 진료를 못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감기 기운이 느껴진다 싶으면
쌍패탕을 3시간에 한포씩 (하루 3~5회 정도) 먹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개원한지 10년동안 아직까지
감기로 진료에 지장을 받은 적은 없었네요^^;;

상암동 경희DMC한의원에서는
2026년 가을, 겨울을 미리 대비하여
상비약처럼 가정에 두고 가족들이 컨디션 저하를 느낄 때마다 따뜻하게 데워 드실 수 있도록
가을 한정 패키지(3일분 3만 원 / 15일분 12만 원)로 구성하여
원내에서 간편하게 처방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상암동 한의원의 쌍화탕, 쌍패탕을 권해드립니다

✔️ 찬 바람이 불면서 으슬으슬 몸살감기 초기 증상이 시작되신 분 --> 쌍패탕
✔️ 감기는 나았는데 잔기침과 기침가래가 오래 지속되는 분 -> 쌍패탕
✔️ 환절기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예방이 필요하신 분 -> 쌍화탕
✔️ 잦은 야근, 육아, 스포츠 활동으로 감기는 아니지만 지속적인 육체 피로를 느끼시는 분
-> 쌍화탕
계절의 변화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정직해서,
우리 몸도 미리 온기를 채워주어야 가을 추위, 혹독한 겨울 추위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희 상암동 경희DMC한의원은 타협 없는 원내 조제 원칙으로
환자분들의 건강한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올가을, 따뜻한 쌍화탕, 뜨끈한 쌍패탕 한 포로 내 몸의 활력을 깨워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