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임신초기유산] 슬픔을 이겨내고 상처를 보듬어 드리는 유산치료 한약
이 글의 요약
임신 초기 유산이 잘 생기는 시기와 절박유산(초기 출혈·복통 등), 세 번 이상 반복되는 습관성 유산에서 살펴볼 원인을 설명합니다. 유산 뒤 몸조리가 필요한 이유와 다음 임신을 준비하기 전에 건강 상태를 먼저 살피는 한방 치료의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포구 상암동 경희DMC한의원 곽원장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로 포스팅을 진행하려 합니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자식이 부모에게 주는 행복과 즐거움이 얼마나 큰 지 알게 된지도 만 2년이 되어갑니다.
육아는 바쁜 시간을 핑계로 잘 못하지만...
잠깐잠깐 보고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내 삶의 비타민"이란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됩니다.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훨씬 큰 것 같아요. 부모라는건...


(아빠 닮아서 ... 초미인(?)은 아니...지만...ㅎㅎ 제 아이의 얼굴도 점점 예쁘게 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임신 중에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적지 않습니다.
제가 한의사라서 그런 소식을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임신 초기에 안 좋은 소식을 듣게 되면
안타까움과 함께 산모님의 건강이 염려가 됩니다.
임신 초기 유산
임신 전체 주수를 38~40주라고 계산하면
유산의 위험성은 12주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반대로 해석하면
임신 여부를 아는 임신 5~6주 부터 임신 12주(3개월)까지가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는 신체에 무리가 가는 활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절박유산 기미(임신 초기에 출혈이 동반되거나 경미한 하복부 긴장감, 복통)가 있는 경우
의외로 임산부의 20% 내외에서 빈발하는 증상인만큼 미리 불안, 걱정하시기 보다는
절대 안정과 휴식, 병원에서 검진 및 필요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습관성 유산
임신 기간에는 산모의 몸상태가 아주 민감한 만큼
감기나 스트레스 같은 문제로도 유산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연속적으로 3번이상 임신이 되었다가 유산이 된다면
단순히 컨디션 저하로 인한 문제보다는 염색체 이상(유전적 문제), 면역 이상, 내분비 문제 등으로 원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난임 검사 와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산의 한방 치료는 이렇게
유산이 발생하는 원인은 개인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의 첫 단계는 원인이나 산모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소파수술을 했을 경우에는 자궁에 데미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상처를 빨리 아물고 난소-자궁기능이 정상화 되도록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유산은 산모에게는 출산에 준하는 조리 기간이 필요한 만큼
최소 3개월 정도는 임신을 미루고, 몸조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호르몬 이상이나 내분비 장애로 인한 유산이라면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건강을 회복한 후에 임신을 준비하시기를 조언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