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갱년기 체중 증가
Q. 갑자기 살이 찌고 붓고 피곤해요. 검사부터 받아야 할까요?
A.
생활에 큰 변화가 없는데 몇 달 사이 체중이 눈에 띄게 늘면서 추위를 많이 타고, 붓고, 피곤하고, 변비가 생겼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같은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혈액검사를 먼저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상세 답변
살이 찌는 이유의 대부분은 식사와 활동량, 나이에 따른 대사 변화지만, 질병 때문에 체중이 느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다면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내과 진료와 검사를 먼저 받아 보세요.
- 갑상선기능저하증 의심 — 추위를 많이 타고, 쉽게 붓고, 늘 피곤하며, 피부가 건조하고, 변비가 생기고, 기억력이 떨어진 느낌이 듭니다.
- 숨이 차고 다리가 붓는다 — 체중 증가가 지방이 아니라 수분일 수 있어 심장·신장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 얼굴이 둥글어지고 배만 나오며,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피부에 붉은 선이 생긴다 — 호르몬(부신) 이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 스테로이드나 일부 정신건강의학과 약 등을 드시기 시작한 뒤 체중이 늘었다 — 처방한 의사와 먼저 상의하세요.
반대로 식욕은 그대로인데 이유 없이 체중이 빠지고, 더위를 타고 땀이 많아지며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일 수 있어 역시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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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