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녹용
Q. 녹용 분골·상대·중대는 무엇이 다른가요?
A.
녹용은 뿔 끝에서부터 분골·상대·중대·하대로 나뉘며, 부위마다 많이 든 성분이 달라 쓰임이 조금씩 다릅니다. 뿔 끝의 분골이 세포 성장이 가장 활발하고 양이 적어 가장 귀하게 여겨집니다.
📝 상세 답변
녹용은 사슴의 새로 자라는 뿔을 굳기 전에 자른 약재로, 뿔 끝부터 부위를 나눕니다. 소고기가 부위마다 맛과 지방이 다른 것처럼, 효능이 완전히 다르다기보다 많이 든 성분이 달라 쓰임이 조금씩 나뉩니다.

| 부위 | 위치와 특징 | 주로 쓰는 경우 |
|---|---|---|
| 분골 | 뿔의 가장 윗부분. 사람의 성장판처럼 세포 성장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조직이 부드럽고 치밀합니다. | 성장기 아이의 보약, 원기를 보해야 할 때 |
| 상대 | 분골 아래에서 큰 가지가 갈라지기 전까지. 단백질과 콜라겐 등이 들어 있습니다. | 잔병치레가 잦거나 혈이 부족한 분의 보약 |
| 중대 | 녹용의 중간. 조직이 성기고 칼슘·무기질이 많습니다. | 뼈 건강을 챙겨야 하는 분. 요즘은 약재로 잘 쓰지 않습니다. |
원산지 — 녹용은 주로 러시아, 뉴질랜드, 중국에서 채취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추운 지역에서 자란 사슴의 뿔에 양기가 더 모인다고 보아 러시아산을 ‘원용(元茸)’이라 부르며 높이 평가합니다.
경희DMC한의원은 러시아산 원용과 뉴질랜드산 녹용 모두 분골만 사용하고, 처방 목적에 따라 녹용의 양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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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