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Q. 오십견은 무엇이고, 왜 생기나요?
A.
오십견의 정식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 관절을 감싼 주머니(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조직이 엉겨 붙어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굳는 병입니다. 노화·퇴행과 염증이 함께 작용하며, 요즘은 30~40대에서도 드물지 않습니다.
📝 상세 답변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조직이 서로 엉겨 붙어(유착) 관절낭이 두꺼워지면서 어깨의 움직임이 줄어드는 병입니다.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굳는다고 해서 동결견(Frozen shoulder)이라고도 부릅니다.
원인이 모두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봅니다.
- 퇴행성 변화 — 오랫동안 어깨를 많이 써 온 경우, 어깨 주변 구조물이 노화된 경우
- 자세 —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 말린 어깨(라운드 숄더), 일자목처럼 어깨에 부담을 주는 자세
- 과사용·부상 — 반복되는 동작, 무리한 운동, 어깨 부상
- 전신 질환 — 당뇨병이 있으면 오십견이 더 잘 생긴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50대 전후에 많아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운동 인구가 늘고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이 많아지면서 30~40대, 어깨를 많이 쓰는 20대에서도 진단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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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