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챙기는 '보약' 언제 어떻게 먹어야 좋은가요? (feat. 고양시 덕은동 산후 보약 / 갱년기 보약 한의원 : 마포구 경희DMC한의원)
이 글의 요약
보약은 언제,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보약의 뜻과 좋은 보약의 조건, 산후·갱년기처럼 몸이 크게 바뀌는 시기의 보약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3)
안녕하세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경희DMC한의원 곽원장 입니다.
3월이 되서 따뜻한 봄이 바로 올 거라고 기대 했는데,
지난주 잠시 찾아 온 꽃샘 추위에 몸도 맘도 잠깐 움츠러들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 경희DMC한의원 진료에서
'면역 보약'과 '산후 보약'을 지으러 오신 분이 마침 계셔서 설명을 드리다가
진료 중에 나온 얘기를 바탕으로
오늘 포스팅으로 '보약'에 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의원 하면 생각나는 '보약', 그런데 '보약(補藥)'이 뭔가요? [보약의 정의]
고양시 덕은동 산후 보약 한의원
제가 나이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어릴 적 제게 한의원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보약을 달이는 그림이 머리 속에 그려집니다.

그런데 몸을 '보'하는 '약'이라는 보약이 과연 뭘까요?
그리고 현대의 보약과 예전의 보약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른 보약의 정의를 살펴보면
"인체의 모든 장기와 기관·조직 등의 기능 저하와, 항진 또는 영양물질의 결핍된 상태를 정상으로 이끌어주는 음식이나 약물."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보약이란 '인체의 허약 상태'를 개선하는 약' 이며,
'특정 질병을 고치는 목적의 치료 약'의 의미에 한정되지 않고,
'병이 생기기 전, 체력의 부진이나 병에 대한 면역력(저항력)을 미리 향상시키는 약'으로
좀 더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보약은
두루 몸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올라운드 적인 효능'과
'治未病' (치미병 :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몸 상태를 개선시키거나 예방하는 특징)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약과 차별점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약이 좋은 보약일까요?
좋은 보약에 대해 알고 복용합시다 - 고양시 덕은동 산후조리 보약
그렇다면 좋은 보약이란 무엇일까요?
비싸고 귀한 약재가 많이 들어있으면 좋은 보약이라 할 수 있을까요?
예전 '먹고 살기 힘든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에는
몸을 보하는 약재가 많이 담긴 약이 좋은 약이었지만...
현대에 와서 '좋은 보약'의 요건은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위의 보약의 정의에서 '항진' 이라는 단어를 유심히 봐야하는데요.
물론 원기를 보하는 귀하고 좋은 품질의 한약재로 만들어진 약이 보약에 기본 조건임은 다름 없으나,
요즘은 기운이 부족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일부 기운의 넘침이나 순환장애, 기의 편중 등이 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최근의 보약은
몸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부족함(허虛)을 채워주면서도(보補),
과함(실實)을 덜어내고(사瀉)
막힘(체滯 or 어瘀)을 풀어주는(통通) 처방이 좋은 보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바디로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도록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은 보약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희DMC한의원에 한약, 보약을 지으러 오시는 분들이 신기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누구에게는 다이어트의 약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약이 될 수도 있다는 점
다이어트 약에도 보약의 대표적인 한약재인 '녹용'이나 '인삼'이 들어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인터넷이나 홈쇼핑, TV를 보면 보약과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정말 많은데요.
이런 식약품은 잘 복용할 경우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개개인에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 처방이 아닐 뿐더러,
약 성분이 중복되거나 과잉이 될 경우에는 몸에 무리가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음식, 식품도 잘 못 먹으면 체하거나 탈이 날 수 있는데 식약품은 더더욱 그럴 수 있겠지요.
따라서 몸을 보하는 보약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검토하고 '보약'을 안전하고 정확한 기준으로 처방할 수 있는 한의사에게 처방 받으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보약'은 언제 먹는 것이 좋을까요?
한의원에 자주 내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물어보시는 말입니다.
"보약은 언제 먹는 게 가장 좋고, 복용하면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한의학은 개인 맞춤 의학이기 때문에
환자의 체질이나 평소 건강에 따라, 질환 여부에 따라 맞춤 답변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든 분들께 항상 똑같이 드리는 조언은
첫번째로 '몸을 한약으로 '보'하고자 하기 전에, 생활에서 내 몸을 상하게 하는 습관이 없는지를
먼저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립니다.
불행하게도
우리 몸에 좋은 습관을 아홉 가지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가지를 잘 못한다면 우리 몸은
잘한 여러 개보다 못한 한 개가 훨씬 티가 납니다.
그 예로
매일 영양제를 챙겨먹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영양을 잘 섭취하다가도
한 두번 크게 과음하거나 질병이 걸리면
몸이 확 나빠지는 게 '우리 몸'입니다 ㅠㅠ
따라서
보약을 찾기 전에 먼저 몸에 안 좋은 습관이나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체크하고
그런 것이 있다면 생활을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충분한 수면보다 좋은 보약은 없다.'는 점입니다.
자연스런 방법으로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를 채우거나 회복하는 방법은
(1) 좋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것
(2)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
(3) 호흡, 햇볕을 통해 (이 점은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수면은
스스로 기운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게 해주며,
뇌 신경의 회복 및 뇌의 노폐물질을 해독시키고,
기억의 통합이나 학습 과정에 기여합니다.
또한 다양한 신진 대사 및 호르몬 조절에 영향을 미치고
정신적인 해소 및 스트레스 감소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는데 단연코 가장 중요한 인체 활동 입니다.
따라서 수면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약'이나 '음식', '운동'보다 '바른 수면'을 가지도록 먼저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 보약의 복용 기간은 최소 한 달 이상은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의 노력을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체력이나 면역력이 계속 부진할 경우에는
한의원에서 체질에 맞는 보약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보약은 인체의 허약 상태를 개선하는 약이라고 하였는데요.
사람이 몸이 약한 이유나 생활 환경, 몸 상태에 따라
몸이 허(虛)한 이유가 각자 있기 때문에
체질이나 건강상태, 질환, 보약을 먹는 목적에 따라서 한약 처방은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몸의 피로감이 오래되지 않았고, 피로나 면역력이 떨어진 것도 심하지 않았을 때에는
1~2제 (약 한달) 정도의 보약으로 몸의 허함을 개선시키고,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지만
만성적인 피로와 함께 식욕, 소화상태, 수면 등이 함께 부진한 경우나 질병으로 크게 체력이 떨어졌을 때 에는 3개월 이상의 보약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의사에게 진료와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나의 몸 상태에 맞게
처방이나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넷째 만약 보약 복용을 깊게 생각하지 않으셨다면
담당 주치의 원장님께 침이나 뜸 등, 몸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치료를 먼저 받고 싶다고 얘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침, 뜸, 부항 등으로 먼저 우리 건강을 괴롭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이 좋아질 수도 있으며, 나중에 한약을 복용하시더라도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경희DMC한의원에서 환자분들께 자주 권하는 건강관리법 & 치료법입니다.
(단 1주일에 1~2회 정도, 적어도 3~4주는 꾸준히 내원해주시는 것이 효과면에서 좋습니다.)
다섯 째 보약을 복용하는 시기는 기온이 급격하게 바뀌는 가을이나 봄이 좀 더 좋습니다.
만약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없고, 피로감을 약간 느끼는 정도라면
감기나 수족냉증, 추위로 인한 원기 부족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른 시기보다는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겨울 사이'에 보약 복용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활동이 많고 체력을 많이 써서 피로감을 자주 느끼신다면
'봄 ~ 여름 사이'에 한번, '가을 ~ 겨울 쯤에 한번' 보약 복용을 추천드립니다.
여성 분들은 이럴 때 보약을 드시는 것이 좋아요. (산후조리, 갱년기 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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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피로감과 별개로 한약 (보약) 복용을 고려하시면 좋은 시기가 있어
소개해드리면서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출산 이후 ~ 100일 이내 (산후조리)
그리고 50대 전후 호르몬의 변화가 급격한 시기 (갱년기) 입니다.
이 시기에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없더라도
'특정 시기' 가 체력이나 면역력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이로 인한 피로감, 정서적인 스트레스, 신체 변화 등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혈액(血) 성분이 부족해지면서
체력과 면역적인 문제 이외에도
어지럼증, 두통, 가슴 두근거림, 순환장애, 기억력 저하, 정서적인 불안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앞서 말씀드렸던 수면이나 식사에 신경을 쓰시면서
안 좋은 습관이 있는지 하번 체크해보시고...
그럼에도 몸의 활력이 올라오지 않고 의욕도 떨어진다면
한약의 전문가인 한의사의 진료를 받아
내 몸의 허함을 개선하고 신체의 균형을 바로 잡는 보약을 처방받으셔서
건강한 나로 빨리 되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기대 수명이 늘어나고,
웰빙,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증가하면서
'보약'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시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부족하지만 보약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양시 덕은동 산후조리 보약, 녹용 보약을 잘 처방하는
마포구 상암동 경희DMC한의원 곽원장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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