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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부작용의 진실] "내 간수치와 신장은 안전할까?" 마포구 상암동 한의원 곽원장의 한약 18개월 복용 후기
블로그 2026년 5월 31일

[한약 부작용의 진실] "내 간수치와 신장은 안전할까?" 마포구 상암동 한의원 곽원장의 한약 18개월 복용 후기

곽현영
의료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이 글의 요약

"한약을 먹으면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갈까?" 곽원장이 한약을 18개월 직접 복용하며 확인한 이야기와, 한의원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혈액검사를 소개합니다.

목차 (8)

[한약 부작용의 진실]
"내 간수치와 신장은 안전할까?"
상암동 곽원장의 한약 18개월 복용 후기

안녕하세요, 상암동 경희DMC한의원 곽원장입니다.

평소 다른 제 글과 달리 조금 자극적인 제목을 잡았는데요...;;

그만큼 마음속에서부터 깊이 다루고 싶은 주제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진료실에서 환자분들과 깊은 상담을 나누다 보면, 유독 마음이 안타까운 순간이 있습니다.

한약 치료가 꼭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머뭇거리시며 이런 질문을 제게 하실 때입니다.

"원장님, 한약이 필요한 건 알겠는데... 병원에서 한약 먹으면
간이랑 신장에 무리 간다고 하더라고요.
한약이 간과 신장에 괜찮을까요?"

10년간 원장으로 진료를 하면서 수십~수백번은 들었던 질문이기도 하고,

(이해는 되지만) 위 질문을 마주할 때마다 솔직히 힘이 쭉 빠지곤 합니다.

모든 약은 저마다의 효과가 있고, 전문가의 진단 하에 제대로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한약이나 양약이나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왜 유독 부정적인 결과의 원인을 찾을 때 '무조건 한약이라서...'라는 대답이 이유가 되는 것일까요?

어떠한 처방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한약이 나쁘다고요? : 무지와 아집이 낳은 비논리 가 아닐까요?

저희 환자분들께 그런 말씀을 하신 분들께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한약은 간독성이 있다", "신장 기능에 안 좋다"고 단정 짓는 분들은

과연 그 환자가 복용하려는 한약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환자가 고민하는 한약이

  • '어떤 증상'을 고치기 위해 처방된 약인지

  • 한약에 '어떠한 약재'들이 '몇 가지'나 포함되어 있는지

  • 환자의 '체질'과 당시 '건강' 상태는 어떠했는지

  • '얼마 동안' 약을 복용하는지

이 중요한 요건들을 정확히 확인하지 않은 채,

그저 '한약'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의학을 떠나 일반적인 상식선에서도 전혀 논리에 맞지 않는 무지하고 무책임한 의견입니다.

전문가라면 막연한 공포심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객관적인 사실'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분들께서 한약의 부정적인 면을 접하고 치료하신 경험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 환자분들께 처방하려고 하는 한약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환자분께 그런 설명을 드리는 것이 의료인으로서 책임과 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행일치(言行一致), 그래서 제 몸으로 직접 시험해 보았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이 不如一見)'이라 했습니다.

말로만 안전하다고 설득하기보다,

제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증명하는 것이 환자분을 진료하는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춘 바른 한약이 정말 간과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는지

의료인이자, 환자로서 직접 제 몸에 시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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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개원 이후 저는 한약 복용을 한달 이상 쉬어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한약을 복용해야지 하는 의무에서 그렇게 해왔기보다

한약을 내 뜻대로 처방하고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한의사의 매력이자 누구에게도 없는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꾸준히 제가 생각하고 처방한 한약을 복용하였습니다.)

간호사나 환자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원장님은 몸도 건강한데 왜 이렇게 한약을 챙겨드세요?"

한약은 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병이 생기지 않도록 몸을 만들고 준비하는

[치미병 : 治未病] : 아직 병이 아닌 몸 상태를 다스리고 치유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환자분이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복용하시는 것처럼

저는 좀 더 좋은 건강 약을 챙기는 거라고 웃으며 대답드리곤 합니다.

제 진료 차트를 열어보니 최근 18개월 동안 공식적인 처방만 총 15차례이네요;;

최근 18개월 자료를 본 이유는 그 시기에 마침 건강검진으로 혈액검사를 해서였고...

실제로는 봉직의, 개원의로서 있던 거의 15년동안 꾸준히 한약 복용을 했던 것 같습니다.

(40대 중반이 된 요즘은 좀 더 자주 복용하고 있긴 하네요...;;)

18개월간 15차례 한약 처방

여기에 환자분들의 처방을 조제하며 약효와 맛 등을 확인하기 위해

1~2일분씩 시험 삼아 복용해 본 것까지 합치면 실제로 제가 복용한 한약의 양은

이보다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 '간'과 '신장'에는 무리가 많이 생겼을까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12월 건강검진 혈액검사(좌)와 2026년 05월 혈액검사(우)

걱정하던 간기능과 신장기능에 대한 지표인

간기능 수치 : AST/ ALT, GGT 수치와

신장기능 수치 : BUN, Cr, eGFR 수치도

18개월 전(24/12)과 지금(26/05)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다만 최근 검사에서 혈당이 조금 높았는데요. 저희 병원 점심시간이 2시 30분까지인데,

식사하고 60분 지난 이후 검사결과이기 때문에 혈당이 높았던 것 같습니다^^;;;)

헌혈 전 간이검사부터

주기적인 건강검진,

그리고 얼마 전 저희 한의원에 도입한 혈액검사기로 직접 측정해 본 결과까지,

제 간수치, 신장수치는 정상 범위를 벗어난 적이 없었기에

전문적인 상담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처방된 한약은 안전하다는 사실을

제 몸과 데이터로 증명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한의사여서 보람을 느끼는 이유는

때로는 오해에 속상할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와 보람을 느낍니다.

첫째, 저를 필요로 하는 환자분들이 내원해주시면 제 경험과 판단, 그리고 제 스타일에 맞춰서 치료를 해드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은 정말 세상에 하나도 없지만...

저는 제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행복하고 보람있습니다.

부가적으로는

둘째, 내 건강과 체질에 딱 맞는 맞춤 처방을 내 손으로 직접 지어 복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은 나이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매일 8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나이도 4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피로할 때,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를 가장 잘 아는 내가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점은 엄청난 장점입니다.

셋째, 내 아이와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을 내 손수 챙겨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만큼은 아니어도 저희 가족, 부모님, 처가집 식구들 등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마음, 그 마음을

최고의 약재와 정성에 담아 줄 수 있다는 점은 참 뿌듯합니다.

제 딸래미에게 처방한 차트 입니다. 1년에 최소 두세번은 한약을 복용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자분들에게 강조하는 건강 관리, 질환 티칭 등에 대해서

의사인 제 몸부터 먼저 실천하며 '언행일치'를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줍니다.

머리로만 알고 있는 지식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진료실에서 떳떳하게 "제가 저와 제 가족에게 그렇게 한 것처럼, 저를 믿고 복용하셔도 됩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자신감과 확신은, 직접 몸으로 겪고 데이터로 확인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진심입니다.

막연한 불안감 대신, 눈으로 확인하는 안전함

모든 약이 다 안전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모든 약은 저마다의 효과가 있고,

제대로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한약이나 양약 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먹는 음식 까지도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쌓여 온 관념을 말 몇 마디, 보이지 않는 진심으로 깨뜨리기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포 상암동 경희DMC한의원은 행동으로 보여드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번에 도입한 원내 혈액검사기를 통해,

막연한 불안감 대신 단 몇 방울의 채혈로 10분 만에 본인의 간수치와 신장 수치를 비롯한 혈액검사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직한 약재, 과학적인 데이터, 그리고 환자를 향한 진심으로 상암동 이웃분들의 건강을 지키겠습니다.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오직 당신만을 위해 지어진 건강한 맞춤 한약을 만나보세요.

언제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페이지의 요약과 검수 정보

페이지 요약

서울 마포구 FAQ 칼럼. "한약을 먹으면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갈까?" 곽원장이 한약을 18개월 직접 복용하며 확인한 이야기와, 한의원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혈액검사를 소개합니다.

검토된 요약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 페이지 설명 또는 안내문을 대신 보여드립니다.

곽현영

곽현영 대표원장

상암동 우리 가족 주치의 경희DMC한의원 곽현영 원장입니다. 〈열정 담은 진료, 쉽고 친절한 설명, 합리적인 치료〉라는 모토로 경희DMC한의원이 진료를 시작한 지 18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척추·통증 질환, 교통사고 후유증, 체질 개선 한약, 다이어트, 추나요법(체형교정), 보약·공진단 등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의 진료와 상담, 치료를 함께 해왔습니다. 한의학적 원리와 현대 과학 지식을 결합하여 개인의 건강과 증상에 맞는 1:1 맞춤 진료를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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