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수험생 아이가 너무 지치고 우울해 보여요. 언제 도움을 받아야 하나요?
식욕과 잠이 크게 달라지고, 말수가 줄고, 의욕이 없어 학교나 학원을 피하는 모습이 2주 넘게 이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죽고 싶다는 말을 하거나 자해 흔적이 보이면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거나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로 연락하세요.
📝 상세 답변
청소년의 우울은 '체력이 부족한가 보다', '성격이 소극적인가 보다'처럼 보여 지나치기 쉽습니다. 아래 모습이 꾸준히 이어지는지 살펴봐 주세요.
- 입맛이 크게 줄거나 늘었다, 잠을 못 자거나 너무 많이 잔다
- 말수가 줄고 친구를 피한다
- 늘 피곤해하고 좋아하던 일에도 흥미가 없다
- 학교·학원을 자주 빠지거나 가기 싫어한다
-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눈물이 많아졌다
이런 모습이 2주 넘게 이어지면 혼자 견디게 두지 마시고 상담이나 진료를 받아 보세요. 아이의 이야기를 판단하지 않고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바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 죽고 싶다는 말을 하거나, 자해 흔적이 있거나, 스스로를 해칠 계획을 이야기한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거나 자살예방상담전화 109(24시간)로 연락하세요. 위급하면 119로 연락하세요.
한의원에서는 수면·소화·피로처럼 몸에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살피고 필요한 경우 진료를 연계해 드립니다.
의료진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