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턱관절치료 한의원] 턱관절 통증이 재발할 수도 있나요?
이 글의 요약
턱관절 치료를 받으면 다시 아프지 않을지 묻는 지식iN 상담에 답한 글입니다. 턱관절 통증이 재발하기 쉬운 이유와 치료 목표, 목·어깨까지 함께 보는 치료 방향을 정리했습니다.
상암동 경희DMC한의원 원장 곽현영 입니다.
요즘들어 턱관절치료에 대해서 지식인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선생님. 언제까지 치료 받으면 완치가 될까요?"
"이번에 치료 받으면 다시 또 아프진 않겠죠?"
환자분들과 치료를 하면서 상당히 회복이 될 때쯤이면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되도록 좋은 말씀을 드리는 편이지만... '재발이 없는 치료'라는 말에서는 치료 효과를 장담드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번에 치료를 잘 마쳐서 회복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무리를 하거나 다치면
안타깝게도 또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무리입니다.
(특히 경희DMC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한번 잘못 다쳐서 아프신 분들보다는... 오랜시간 같은 동작(운동 or 일)을 하셔서 생기는 micro trauma의 누적으로 부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통증이 없어서 치료를 마치시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오래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가 더욱 흔한 편입니다.)
특히 손목이나, 발목, 턱관절 등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 더 그런 경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한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곽현영 입니다.
어떤 질환도 마찬가지지만 턱관절은 하루에도 수 많은 관절운동이 진행되는 만큼
어떤 치료로도 (앞으로 재발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정도의) 완치는 어렵습습니다.
다만 치료 후에 일상생활을 해도 불편감이 없을 정도로 만드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 목표가 되겠죠.

[자료 출처 : http://iccmo.org/tmd-illness-or-disease/]
턱관절장애(TMD : Temporo-mandibular disorder)는 한의원이나 치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병의원에서 치료를 하지만
크게보면 턱관절의 치료 대강은
먼저 안면부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턱관절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개선 하며,
목이나 어깨 등 신체 다른 부위와 기능적으로 잘 연계되도록 하여
턱관절 움직임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턱관절의 통증을 단순히 TMJ(턱관절)의 문제로만 국한시키는 것은
치료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재발의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전에 치료 받았던 것처럼 전신적으로 치료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효과도 좋았다고 하셨고요)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지 턱이 다시 아프셨다면
일상생활에서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 줄이시는 것이 우선이며,
그 다음으로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가 된 후 몇달만에 재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관리를 잘못하셨거나, 지난번 치료가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떤 치료가 맞다고 단정지어서 조언드리기는 어렵지만...
제 생각엔 지난번 치료가 괜찮았다고 하셨으니
일단은 전에 병원을 다시 찾아보시고, 효과가 미미하거나 재발한다면 다른 병의원을 내원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병의원을 정하는데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기 때문에 어떤 치료가 가장 우수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에는 지식인 답변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빠른 쾌유하셔서
말하거나 음식을 먹는데 불편감이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