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증상] 어깨가 아프면 다 오십견일까?
이 글의 요약
어깨 통증이 모두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아닌 이유와 오십견의 주요 증상을 설명합니다. 회전근개염·석회성건염 등 비슷한 어깨 질환과 구별할 점, 동통기·동결기·해리기로 나뉘는 경과와 한방 치료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어깨가 아프신 환자분들을 보면 가장 걱정하시는 것이
'오십견이 아닐까?' 라는 공포입니다.
아무래도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 Adhesive capsulitis, Frozen shoulder)가 어깨 질환 중에서는 가장 알려진 근골격계 질환이지만('허리통증 = 디스크' 처럼...) 실제로 어깨 통증에 오십견인 경우는 생각만큼 높지 않습니다.
상암동 경희디엠씨한의원에서는 오십견에 대한 진실과 오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십견(五十肩)이란?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 어깨관절낭염 입니다.
예전에는 관절의 노화 및 어깨 주변 구조물의 퇴행, 부상으로 인해 50대 이후에 많이 생긴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별명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운동인구의 증가, 손이나 어깨의 과도한 사용, 반복적인 업무환경으로 30대 전후의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어깨 질환입니다.
마치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굳는 증상 때문에 ‘동결건’(Frozen shoulder) 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 증상은?

어깨가 뻣뻣하게 굳어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듭니다.
( 오십견의 경우 Passive ROM도 문제를 일으키므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정상인 반대편 손으로 어깨를 움직여도 통증만 있고 어깨 움직임이 안되면 오십견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02.
바늘로 찌르듯이 어깨 깊숙하게
쑤시는 통증을 호소합니다. .
03.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수면에
지장을 줍니다.
04.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추운 곳에서는
증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정말 어깨 증상 중에 '오십견'이 가장 많을까?
오십견은 가장잘 알려진 어깨 질환이지만 증상, 부위, 원인에 따라서 어깨관절의 탈구나 염좌, 회전근개염,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 흉곽출구증후군, 목디스크 등과 유사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상담 및 검사가 필요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전체 어깨질환 중 오십견은 20% 미만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어깨통증 = 오십견'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어깨는 뼈(쇄골, 견갑골, 상완골), 근육(회전근개), 인대,관절(낭), 점액낭 등 복합적인 인체 구조가 모여 이루어진 관절로서 오십견의 경우 그 중 관절 까지 문제가 발생하므로 치료법 및 경과가 각기 다릅니다.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정확한 진단 없이 증상만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 기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오십견 치료는 어떻게?

오십견은 병의 양상에 따라 3단계의 병의 경과를 보입니다.
처음에는 어깨 통증이 극심한 『동통기』 (4~6개월까지)로서 관절 내부의 염증이 심하여 관절 뿐 아니라 어깨 관절을 둘러싸는 회전근개 근육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어깨관절이 딱딱히 굳는 『동결기』( ~12개월)로서 통증은 줄어들지만 어깨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고 견관절의 가동성이 제한되는 시기이며, 특히 공을 던지는 동작(외회전 + 외전) 및 팔을 등 뒤로 젖히려는 자세(내회전)가 힘들어집니다.
마지막 단계는 『해리기』로서 통증이 감소하고 견관절의 움직임이 회복되는 시기입니다.
오십견의 특성상 발병 후 2년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감소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관절 운동범위에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약해진 근육과 인대도 약해진 상태로 있기 때문에 오십견의 재발이나 이차적인 어깨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희DMC한의원의 오십견 치료는 오십견 증상에만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오십견이 생긴 원인부터 근본적으로 접근합니다.
관절안의 염증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퇴행성으로 손상된 어깨의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침이나 봉침, 추나요법, 재활 운동을 통하여 서서히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려줍니다.
마치 꽝꽝 얼어붙은 얼음을 망치로 깨려는 성급함 보다는 봄바람처럼 무리 없이 어깨를 녹이는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환자분을 대합니다.
또한 한의학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어깨 근육과 인대, 관절의 순환을 증진시켜 오십견이 잘 재발하지 않는 젊은 어깨를 되찾기 위한 치료를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