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DMC한의원
홈 › 블로그/칼럼 › 건강정보
[오십견 운동치료] 오십견에 관한 잘못된 오해들에 대해서 바로잡습니다.
블로그 2014년 6월 2일

[오십견 운동치료] 오십견에 관한 잘못된 오해들에 대해서 바로잡습니다.

곽현영
의료 감수 곽현영 대표원장

이 글의 요약

오십견(동결견)에 관한 흔한 오해 다섯 가지를 바로잡습니다. 젊은 층에도 생기는 이유, 저절로 낫지 않는 이유, 혼자 운동할 때 주의점, 한방 치료를 문답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9)

오십견(동결견)에 대한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 그동안 잘못 알려진 상식을 하나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s://www.broava.com/what-is-a-frozen-shoulder-2/ ]

오십견의 원인이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퇴행적인 손상의 축적으로 염증이 생기고조직이 서로 얽혀붙어 관절낭이 두터워 지는질환'이라고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습니다.

병의 단계(stage)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오십견의 증상은 관절낭 안쪽의 통증과 팔의 가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귀결되므로

치료를 할 때에는 염증을 줄여주고 줄어든 팔의 움직임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치료합니다.

우선 오십견에 관한 오해들 몇가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십견은 50대 전후로 주로 걸리는 병이므로 젊었을 때에는 괜찮다?

No.
예전의 오십견은 주로 50대 전후의 폐경기 여성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퇴행성 손상의 축적과 호르몬의 변화, 활동량의 감소로 인한 근육의 감소, 면역력 저하로 인해 몸의 염증이 빨리 없어지지 않는 복합적인 원인들이 결합되어 동결견은 주로 50대 전후에 발생하였고 '오십견'이란 말이 병의 원인과 경과를 잘 설명하는 명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앉는 시간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목을 비롯하여 어깨에 피로가 잘 쌓이는 생활 환경의 조성과 컴퓨터나 게임 등으로 거북목, 일자목 증후군, 둥근 어깨(round shoulder) 등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가 많아졌으며, 야구나 테니스, 골프 등의 생활스포츠가 대중화 되면서 반복적인 동작으로 어깨 근육이나 인대, 관절을 다치는 사람들이 많아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동결견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오십견' 이란 용어 이외에도 '사십견', '삼십견' 등으로 불러야 한다는 말까지 나오는 추세입니다.

#2. 오십견은 가만 놔두면 병이 치료가 되는 질환이다?

No.

오십견 병의 경과를 보면 처음에는 통증이 극심하다가 점점 통증은 줄어들고 어깨관절이 굳는 양상으로 병이 진행합니다.

병의 후기에는 어깨관절의 가동성도 점차 회복되고 통증도 심하지 않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병이 낫는 것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하지만

오십견의 치료를 제때 제대로 하지 못하면 병이 2~3년보다 더 길게 오래가는 경우도 많으며 증상(통증 및 관절 가동성 저하)도 더 심해집니다.

더군다나 오십견은 일생에 한번만 오고 다시는 안오는 질환이 아니라 다시 재발하는 질환으로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나중에 훨씬 고생하실 수도 있으므로 가만히 있어도 낫는 질환이라고 간과하지 말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어깨가 아프고 안 움직이면 '오십견'부터 생각해야 하나요?

No.

조금만 어깨가 아프고 움직이는데 뻣뻣하면 어르신들께서는 '오십견이 왔나?' 하시면서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지는 않으시는 분들이 주변에도 여러명 계신 것을 봐도...

오십견은 어깨 질환에서 가장 잘 알려진 질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깨는 부위, 증상, 원인에 따라 관련질환만 50여가지가 넘으며,

치료 대상에 있어서도 활액막, 관절(낭), 인대, 건, 근육, 연골, 뼈 등에 따라 치료 경과와 방법이 달라야 하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대처(치료)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어깨질환과 관련한 보험 청구를 참조하면 오십견보다는 어깨관절의 탈구나 골절, 회전근개염, 석회성건염, 인대의 염좌 등이 더 많기 때문에 무조건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부터 의심하는 태도는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오십견은 운동치료가 중요하다는데 혼자서 운동을 하면서 치료해도 될까요?

No.

오십견은 관절이 굳는 질환인만큼 치료에 있어서 운동요법은 뺄 수 없는 중요한 치료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관절을 움직일 때 아픈 오십견 환자들은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운동을 하더라도 점차 (통증이 있기 때문에)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꺼리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억지로 관절을 움직이려고 하다보면 근육이나 인대 파열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굳은 어깨를 가동시킬 때에는 혼자서 하는 능동적인 운동은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따라서 운동요법을 주도할 수 있는 의료진과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십견의 한방치료는 운동이 원활할 수 있도록 인대나 근육의 긴장을 최대한 침으로 줄이고, 염증을 줄여준 상태에서 운동요법을 병행하기 때문에 효과도 훨씬 좋으며 안전합니다.

#5. 오십견 치료에 한방적인 방법이 효과가 있나요?

Yes.

오십견의 한방치료는 오십견이 생긴 원인부터 치료하려고 접근합니다.

관절낭의 염증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퇴행성(많이 쓰고... 좋지 못한 자세로 인해 피로가 쌓인...)으로 손상된 어깨의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며 침이나 봉침, 추나, 운동요법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무리 되지 않도록 관절의 가동범위를 서서히 늘려줍니다.

또한 한의학만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통증이 없어지고 관절 가동성이 회복되는데서 그치지 않고

어깨 관절과 인대, 연골에 순환을 증가시켜 오십견이 잘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할 경우에는 한약치료를 함께 할 수도 있습니다.

오십견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셨는지요?

저 역시도 정리하면서 다시한번 오십견에 대한 지식이 차곡차곡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매일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는 게 쉽지 않지만...

새로운 한달의 시작인만큼 열심히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내일은 때이른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반가운 비가 올 예정입니다.

모두 우산 챙기시고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페이지의 요약과 검수 정보

페이지 요약

서울 마포구 건강정보 칼럼. 오십견(동결견)에 관한 흔한 오해 다섯 가지를 바로잡습니다. 젊은 층에도 생기는 이유, 저절로 낫지 않는 이유, 혼자 운동할 때 주의점, 한방 치료를 문답으로 정리했습니다.

검토된 요약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 페이지 설명 또는 안내문을 대신 보여드립니다.

곽현영

곽현영 대표원장

상암동 우리 가족 주치의 경희DMC한의원 곽현영 원장입니다. 〈열정 담은 진료, 쉽고 친절한 설명, 합리적인 치료〉라는 모토로 경희DMC한의원이 진료를 시작한 지 18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척추·통증 질환, 교통사고 후유증, 체질 개선 한약, 다이어트, 추나요법(체형교정), 보약·공진단 등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의 진료와 상담, 치료를 함께 해왔습니다. 한의학적 원리와 현대 과학 지식을 결합하여 개인의 건강과 증상에 맞는 1:1 맞춤 진료를 실천합니다.

의료진 소개 더보기 →
관련 진료과목 관절 통증·스포츠 손상 어깨·무릎·손목·발목 통증, 파스로 버티기 전에 손상 단계부터 확인합니다. 진료과목 보기 →

진료 문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월·화·목·금
09:30~20:00 (점심시간 13:30~14:30)
수요일
14:00~20:00 (오후 진료)
토요일
09:30~15:00 (점심시간 없이 진료)
일요일·공휴일
휴진

임시공휴일 진료 여부는 공지사항으로 안내드립니다.

지금은 전화 상담이 어려운 시간입니다

문의 내용을 미리 남기실 수 있습니다.

문의 남기기 그래도 전화하기